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과 잇닿았는가..
by 水聯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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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들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당신을 따라 당신과 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허망하게 가실줄은 몰랐습니다.

무엇이 그리 힘들고, 무엇이 그렇게 서러워서..
남겨진 저희들을 내팽겨치고서 이리도 빨리 가셨습니까.

가실때 남겨질 저희들이 생각나지 않으셨습니까.
야속하십니다.
너무나도 야속하십니다..

벼랑끝에서 썩은 동아줄을 부여잡고 기어오르고자 밭은 숨을 내쉬고 있는데..
누군가가 그 썩은 동아줄을 끊어버린 심정입니다.

야속하고 야속하고 또 야속합니다...


by 水聯天 | 2009/05/23 11:12 |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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